[조이뉴스24 박용근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한현민이 한국 국적만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모델 한현민과 가수 에릭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현민은 "아버님은 나이지리아인이고 어머님은 한국인이다. 그런데 국적을 한국 국적만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현민은 “원래 이중국적이어야 하는데 엄마가 귀찮아서 나이지리아에 출생신고를 안 했다"며 "성인이 되면 하나를 택해야 하는데 택하기도 전에 한국 국적으로 결정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현민은 “그래서 엄마 성을 따랐다”며 "나이지리아에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다. 요즘은 관심이 생겨서 한 번쯤 가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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