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민철 기자]
오는 9월 초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공연을 앞두고 있는 K팝 그룹 방탄소년단의 한 멤버에 대한 살해 위협과 관련해 LA 경찰국이 "들여다보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미 NBC 뉴스가 보도했다.
경찰은 자세한 내용을 밝히지 않은 채 BTS의 한 멤버가 살해 위협을 받은 문제를 알고 있고 들여다 보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네티즌이 SNS에 오는 9월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공연을 열 예정인 방탄소년단 멤버를 살해하겠다는 글을 올려 충격을 줬다.
올해 K팝 그룹 최초로 빌보드 앨범 차트 정상에 오른 방탄소년단은 8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해외 투어를 할 예정으로 9월 초 LA 시내 스테이플스센터에서 공연한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장난일수도 있지만 미국은 총기로 사고도 일어나는 곳이라 무섭네요", "총기 사용되는 나라라... 무서워 살겠냐", "반드시 잡아서 벌을 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이뉴스24 류민철기자 minchul@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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