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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예원 사건 결국 `수사 종결` 마지막까지 억울? "경찰 모델 이야기만 들어"


[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양예원 사건의 피의자인 스튜디오 실장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되어 수사가 종결될 예정이다.

지난 12일 오전 7시 40분쯤 경찰은 경기도 구리시 암사대교 인근에서 스튜디오 실장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또한, 경찰 관계자는 “경기도 구리 암사대교 아랫 공사를 하던 바지선 선장이 강물 위로 떠오른 시신을 보고 신고했고 신분증을 통해 정 씨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이야기했다.

[출처=채널A 방송화면 캡처]

양예원 스튜디오 실장 A 씨는 지난 9일 오전 9시 20분께 경기도 남양주시 미사대교에서 투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A 씨의 사망이 최종 확인되면 경찰은 정 씨 혐의에 대해 ‘공소권 없음’으로 처리될 계획이다.

한편, 차 안에는 해당 실장이 남긴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도 발견됐으며 그는 "억울하다. 경찰도 언론도 그쪽 이야기만 듣는다"며 자신은 추행하지 않았고, 수사가 모델들의 거짓말에 의존해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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