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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종근, 부인이 차려주는 13첩 반상 '불만', "차라리 군대갈래" 누리꾼들 "호강에 겨웠네"


[조이뉴스24 류민철 기자]

배우 왕종근이 아내 김미숙이 차려준 밥상에 불만을 나타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3일 오전 방송된 KBS1 시사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공감 토크 사노라면' 코너에서는 '살아보니 당신 때문에 못 살아'를 주제로 왕종근 김미숙 이시은 김정연 박지훈 김성환 이만기 크리스티나 남능미 등이 출연했다.

[출처=KBS1 아침마당]

이날 김미숙이 왕종근에게 차려준 아침 밥상 사진을 공개했다. 반찬이 13가지가 넘었으며 국도 준비가 돼 있었다. 이에 왕종근은 “한 가지만 말씀 드린다”면서 “전부 뚜껑있는 반찬이다. 냉장고에 들어갔다가 나온다는 것”이라고 투덜댔다.

이에 부인 김미숙은 “남편이 입이 짧고 편식을 한다. 아침에 입이 짧으니까 자신도 뭘 먹을지 모른다. 그래서 주로 먹던 소고기 장조림만 꺼내놨더니 불평을 하더라”라고 했다.

이어 “‘요즘 라면집을 가도 반찬 세 가지가 나온다’고 뭐라 했다”고 말하자 왕종근은 “아들 재민이가 군대에 가서 가끔 전화가 온다. 그럴 때마다 저녁 뭐 먹었냐고 물었더니 갈비찜이 나왔다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군대 가고 싶다’고 했다. 군인보다 못 먹고 산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본인이 차려먹지 부인한테 13첩 반상 받으면서도 불만이네", "그래 군대 다시가라가", "호강에 겨웠네" 등의 반응을 내놓았다.

조이뉴스24 류민철기자 minchul@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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