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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김영권-조현우-이용-이승우 "조현우 CF 제의 20개 넘어"


[조이뉴스24 도철환 기자]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2018 러시아월드컵 까방권 획득의 주역 조현우, 김영권, 이용, 이승우 선수가 출연했다.

한편, 이번 월드컵 최고의 스타로 떠오른 조현우는 귀국 후 CF만 20개 넘게 제의받았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회사랑 이야기해야 하는 부분이라 고민하고 있다. 많은 관심에 감사하다"고 말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출처=MBC 방송화면 캡처]

또한, 급소 수비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는 등 높은 관심과 걱정을 샀던 이용은 급소의 근황에 "너무 아팠다" "월드컵 후에 비뇨기과에서 연락도 오고 '용누나' '용언니'라는 별명이 생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21살인 이승우는 "아직 결혼을 생각해보지는 않았지만, 외국인보다 한국인이 좋다. 외국인을 몇 번 만나봤는데 저랑 안 맞았다"고 솔직하게 답했고, 맏형 이용은 "동료들은 다들 결혼해서 애가 둘이 있다. 최강희 감독님도 저만 보면 늘 결혼하라고 말하신다"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이승우는 8월 아시안게임에서 우승하겠다는 출사표와 함께 "이릴 때부터 꿈이었던 첫 월드컵을 경험했다. 두 번째에는 완벽하게 준비해서 경우의 수 없이 올라가 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고, 조현우는 "4년 뒤에도 기대되고 든든한 골키퍼가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조이뉴스24 도철환기자 dod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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