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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타임' 이성경 "마법 같은 사랑 연기, 행복했다"


로맨스부터 뮤지컬 배우까지 소화…"감사한 5개월"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이성경이 '어바웃타임' 종영 소감을 전했다.

11일 이성경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슬프지만 아름다웠던, 마법 같은 사랑 이야기를 연기할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고 드라마를 마친 소회를 전했다.

이성경은 "미카의 사랑과 아픔을 공감하면서 지난 5개월여간의 시간을 보냈다. 삶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됐고 주어진 순간 순간들에 감사해야겠다는 마음도 갖게 됐다"고 말했다.

또 "뮤지컬 배우 역할이 처음에는 조금 부담스럽기도 했지만 평소에 워낙 뮤지컬을 좋아해서 연습도, 촬영도 너무나 즐거웠다.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고, 시청자 여러분께도 오래오래 예쁘게 기억 남는 작품이 되길 바란다"고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이성경은 이번 작품에서 뮤지컬 앙상블 배우이자 사람들의 수명시계를 보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최미카 역을 맡아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기존의 상큼 러블리한 모습은 물론, 한층 깊어지고 절절해진 감정 연기까지 소화해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뮤지컬 무대를 통해 넘치는 끼를 발산했다. 촬영이 없을 때에도 밤낮없이 노래와 안무 연습에 매진해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성경은 '어바웃타임' 종영 후 영화 '걸캅스'로 열일 행보를 잇는다. 이번엔 초짜 형사로 변신, 코믹 액션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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