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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 초짜 며느리의 요리 도전기


결혼 후 처음 만나는 중국인 시모-시누이 위해 요리 나서

[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함소원이 시댁 식구들을 위해 준비한 요리의 결과가 공개된다.

10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초짜 며느리' 함소원이 시댁 식구들을 위해 열성을 보였던 요리가 완성된다.

지난 방송에서는 함소원이 입덧에도 불구하고 결혼 후 처음으로 만나는 중국 시어머니와 시누이를 위해 요리 도전에 나서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시어머니가 짠 음식을 좋아한다며 연신 음식에 소금을 뿌려대고, 야채를 한꺼번에 볶아내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심지어 함소원이 새까맣게 타버린 누룽지를 보며 놀라는 가운데, 시댁 식구들의 도착을 알리는 벨소리가 울려 퍼지면서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진화의 어머니가 '불 맛의 진수'를 예고하며 기대를 높였다. 며느리의 정성 가득 한상 차림에도 불구하고 허기졌던 시어머니와 시누이가 냉장고 속 식재료들을 쓸어 담아 어딘가로 향했던 터. 이내 현란한 칼솜씨와 화려한 불 맛으로 냉장고 속 식재료를 맛깔스런 요리로 둔갑시키는 자태가 이어져 보는 이들의 입을 다물지 못하게 만들었다.

제작진은 "그동안 진화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프로 요리사 못지않은 '불 맛'을 보여왔다면, 이번 진화 어머니의 요리를 통해 '원조의 진수'를 느끼게 될 것"이라며 "고군분투하는 초짜 며느리, 그리고 그런 며느리에 대한 시댁 식구들의 반응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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