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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LPGA 31언더파-257타' 신기록, 투어 통산 7승 "우승 상금30만 달러"


[조이뉴스24 도철환 기자] 한국시간 9일, 김세영은 미국 위스콘신주 오나이다의 손베리 크리크에서 열린 LPGA 투어 손베리 크리크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만 7개를 뽑아내며 7언더파 65타를 기록하며 투어 사상 72홀 역대 최저타와 최다 언더파 신기록으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김세영은 최종합계 31언더파 257타로 투어 통산 7승째를 거뒀으며, 우승 상금은 30만 달러(약 3억3천만원)이다.

한편, 지난해 5월 로레나 오초아 매치플레이 이후 14개월 만에 우승컵을 품에 안은 김세영은 종전 투어 72홀 최저타 기록인 2004년 카렌 스터플스(미국)의 258타(파70·22언더파)보다 1타를 덜 쳐 기록을 세웠다.

또한, 2016년 3월 파운더스컵에서 소렌스탐과 타이기록인 27언더파로 우승한 경력이 있어 이번에 자신과 소렌스탐이 함께 보유하고 있던 27언더파 기록을 넘어섰다.

이번 LPGA 투어에서 30언더파를 넘겨 우승한 것은 김세영이 최초로, 김세영의 이날 31언더파 우승 기록은 미국 남녀프로골프 투어를 통틀어 72홀 최다언더파 타이기록이 됐다.

조이뉴스24 도철환기자 dod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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