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장근석, 양극성장애 (조울증) 사회복무요원 대체 복무 "솔직한 고백" vs "어이없다"


[조이뉴스24 도철환 기자] 오늘(6일) 장근석의 장근석의 소속사 트리제이 컴퍼니는 "장근석은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양극성 장애(조울증)' 사유로 4급 병역 판정을 받아, 16일 입소 후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게 됐다며, 이에 따라 사회복무요원으로 2년간 대체 복무할 예정이다"고 알렸다.

[출처=장근석 SNS]

또한, "당일 혼잡 등 많은 분들께 누를 끼치지 않을까 염려되어 이를 알리지 않고 조용히 병역 의무를 이행하려 했으나, 지난 27년간 곁에서 끌어주었던 팬들에게 직접 소식을 전하고 싶다는 본인 의견을 존중해 홈페이지에 직접 인사 글을 올린 후 공식 입장을 전하느라 늦어지게 된 점 양해 바란다"고 말했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하게 된 장근석이 말하는 양극성 장애는 소위 조울증으로 불리며, 기분 장애의 대표 질환 중 하나로 들뜬 상태인 '조증'과 우울한 기분이 지속되는 '우울증'이 번갈아 가며 나타나며, 조증은 피곤함을 잘 느끼지 않고, 말과 생각의 속도가 빨라지며, 쉽게 짜증을 내거나 공격적인 행동을 하는 게 대표적 증상이며, 우울증은 이유 없이 슬픔에 잠기거나 눈물을 흘리고 자주 짜증, 화, 불안 등의 감정을 보이며, 명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한편, 장근석이 양극성장애로 4급 병역 판정을 받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하게 됐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조울증인데 연기도 하고 할 건 다하나", "어이없다"는 비난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조이뉴스24 도철환기자 dodo@joynews24.com

2024 트레킹






alert

댓글 쓰기 제목 장근석, 양극성장애 (조울증) 사회복무요원 대체 복무 "솔직한 고백" vs "어이없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