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네번째 마블 블랙박스 '캡틴아메리카 에디션' 출시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팅크웨어가 마블 콜라보레이션 블랙박스인 '아이나비 Z300 캡틴 아메리카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아이나비 Z300 캡틴 아메리카 에디션'은 아이언맨, 토르, 블랙팬서에 이은 네 번째 마블 에디션 제품으로 캡틴아메리카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전방카메라 렌즈 주변으로 시그니처 컬러인 블루, 실버, 레드 색상을 적용해 방패 형상의 디자인을 적용했다.

캡틴 아메리카를 모티브로 한 GUI(Graphic User Interface)도 적용됐다. 제품 온·오프시 마블 로고는 물론 캐릭터를 상징하는 아이콘과 사운드를 적용했다. 제품 패키지, 마이크로 SD카드, 후방카메라, 외장 GPS 등에도 로고와 캐릭터를 담았다.

기능적으로도 전방FHD, 후방HD 영상화질을 탑재해 주행뿐 아니라 주차 중 녹화 기능이 강화됐다. 야간주차 시 나이트비전(Night Vision)이 적용돼 어두운 저조도 환경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제공하며 '타임 랩스', '포맷 프리2.0', '배터리 방전방지 기능', '패스트 부트 솔루션' 등이 적용돼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진행한 마블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에서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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