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도철환 기자] 스페인축구협회가 이강인의 귀화를 원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이강인의 '날아라 슛돌이' 출연 당시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09년 KBS에서 방송된 '날아라 슛돌이'는 3기로 등장한 이강인은 "3살 때 누가 알려주지 않았는데 축구공을 축 구골대에 발로 차 넣으며 놀았다"고 할 만큼 다른 어린이들에 비해 월등한 실력을 보여줬다.
또한, 이강인은 날아라 슛돌이 3기 종영 후 2009년 인천유나이티드 유소년 아카데미에 입단했으며, 스페인 발렌시아 CF 유소년팀과 초청경기에서 뛰어난 플레이를 보여주고 그 결과 발렌시아에 스카우트 받아 발렌시아 유소년팀 알레빈C에 입단한 바 있다.
이강인은 2017년 레알 마드리드의 이적을 거절하고 현재 발렌시아 CF 메스타야 소속으로 뛰고 있다.
한편, 이강인이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하고 세계 무대의 선수가 될 것인지,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가 될지는 공식 입장을 기다려봐야 할 추세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