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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ONE, 문화 초대 프로모션 참여회원 45만명 돌파


"1년 6개월 간 62건 공연·전시 실시…관람객 20% 이상 증가"

[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CJ 통합 멤버십 서비스 'CJ ONE'은 작년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진행한 62건의 공연·전시 체험행사에 45만명이 지원하고 11만명이 참여했다고 2일 발표했다.

CJ ONE은 공연·전시 초대 행사를 통해 CJ의 '문화를 만드는 기업' 이미지에 걸맞은 마케팅활동을 진행해왔다. 작년 하반기부터는 서울 이외 지역에서 열리는 공연·전시 프로모션을 열어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줄이는 데도 앞장섰다.

특히 서울 거주 20~30대 여성 회원의 참여가 가장 활발했다. 최다 참여자 수를 기록한 전시회는 대림미술관에서 열린 토드 셀비의 'The Selby House: #즐거운_나의_집'과 '페어퍼, 프레즌트-너를 위한 선물'로, 각각 1만9천여명, 1만4천여명의 CJ ONE회원이 방문했다.

지역별 방문 비율은 '서울>부산>제주' 순으로 집계됐으며 '킹키부츠', '맨 오브 라만차', '브로드웨이 42번가' 등 CJ E&M의 자체 제작 뮤지컬 프로모션도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프로모션으로 제휴사 관람객 수도 평소 대비 평균 20% 이상 증가했다.

CJ ONE은 누적된 마케팅 데이터를 바탕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회원들이 선호하는 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고객 맞춤 프로모션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그 일환으로 지난 1,2월 국립중앙박물관과 각각 진행한 '동아시아의 호랑이 미술'과 '예르미타시박물관展' 등 국·공립 기관과 연계한 '박물관 탐방 시리즈'를 기획했다.

CJ ONE 조연화 과장은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가 CJ ONE의 차별화된 문화마케팅을 펼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문화마케팅 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회원들의 맞춤형 문화생활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CJ ONE은 오는 8일까지 현대 미술의 거장 '니키 드 생팔 展 마즈다 컬렉션'의 첫 단독 서울 전시 초대 행사를 진행한다. CJ ONE 모바일 앱에서 할인권을 다운로드 받아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매표소에 제시하면 동반 1인의 티켓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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