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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타임 선정' 진정한 대세! "엄청난 일 벌어져" 2년 연속


[조이뉴스24 김효석 기자]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인터넷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25명의 인물'에 이름을 올렸다.

25인 선정 기사를 통해 타임은 "방탄소년단 성공의 진짜 원동력은 열정적인 소셜 팬층"이라면서 "그들은 스스로 '아미'(ARMY)라고 부르면서 그 그룹과 관련된 모든 것을 열심히 소비한다"고 말했다.

또한, 타임은 또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소셜 50' 차트에 89주 동안 올라 저스틴 비버를 앞섰고, 빌보드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출처=빅히트엔터테인먼트]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2년 연속 타임에 선정됐다.

이어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은 엄청난 일이 벌어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가수들이 언어 장벽이 없는 동등한 경기장에 있도록 하는 SNS의 가치를 증명했다"고 말했다.

또한, 허핑턴포스트는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영향력있는 인물 25인에 들었다는 것은 전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동시에 이들의 기세가 멈추지 않을 것이라는 걸 보여줬다"고 전했다.

조이뉴스24 김효석기자 khs1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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