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우영, 7월9일 입대…옥탠연·준케이 이어 3번째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 비공개"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그룹 2PM 멤버 우영이 현역으로 입대한다.

29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조이뉴스24에 "우영이 오는 7월9일 입대한다. 본인이 조용하게 입대하길 원해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는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우영은 2PM의 멤버 중 3번째로 국 복무를 이행한다. 앞서 또 다른 멤버 옥택연은 지난해 9월, 준케이는 올해 5월 군에 입대했다.

한편 지난 2008년 데뷔한 2PM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그간 '10점 만점에 10점' '하트비트' '핸즈 업' 등 여러 대표곡들을 내놓으며 우리나라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우영은 2012년 앨범 '23, 메일, 싱글'을 시작으로 솔로 가수로서의 역량을 펼쳐왔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