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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수 '사기혐의 피소 → 잠적, 도박장 취업' ..."죽고싶다"


[조이뉴스24 도철환 기자] 25일 스포츠동아에 따르면 이종수가 "현재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의 한 카지노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며 "프로모션 팀의 호스트로 근무 중이며, 미국 영주권자인 그는 '저스틴'이라는 이름으로 생활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한편, 보도에 따르면 이종수는 카지노 손님을 응대하며 자신의 신분을 연예인 혹은 헬스트레이너로 밝히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카지노 손님으로부터 팁을 받는 이종수는 현지에서 지인과 집을 얻어 생활하고 있으며 자동차도 비교적 고가 브랜드를 이용하는 등 여유로운 생활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종수는 지난달 28일 지인의 결혼식 사회를 봐주기로 약속하고 85만 원을 받았지만 잠적, 사기 혐의로 피소되어 소속사가 이종수 대신 고소인에게 피해액을 변상한 바 있다.

[출처=MBC 뉴스화면 캡처]

그러나 이후 또다른 피해자가 등장, 이종수에게 3000만 원을 빌려줬으나 받지 못했다고 주장해, 당시 이종수는 소속사 국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게 메일을 보내 억울하다고 밝히며 "현재 변재 중이다"라면서 "많은 분께 죄송하다. 죽고 싶다. 아니 죽을 것 같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에 소속사는 이종수에게 "어떻게 되든 들어오는 것이 우선이지 않겠나. 이상한 생각하지 말고 들어와서 정리 잘하자"라고 전했지만, 이종수는 이에 대한 답은 하지 않고, 이후 국엔터테인먼트는 이종수와 연락이 닿지 않아 매니지먼트 업무를 끝냈다고 한다.

조이뉴스24 도철환기자 dod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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