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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이재명 스캔들 "주진우 진실 잘 모른다?" 직접 말해라 주장


[조이뉴스24 김효석 기자]`김부선 이재명 스캔들` 관련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진우 기자의 입장을 간접적으로 밝혔다.

주진우 기자는 이재명 경기지사 당선인과 배우 김부선 스캔들 사건에 개입해 이 당선인 입장에서 스캔들을 무마하려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작가 공지영씨는 지난 7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른바 ‘여배우 스캔들’을 주 기자가 ‘겨우 막았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주장했으며 그는 “주 기자가 (관련 문제에) 직접 말하라”고 이야기했다.

[출처=YTN 방송화면 캡처]

이에 안민석 의원은 지난 20일 방송된 KBS 1TV ‘사사건건’에서 ‘주 기자가 (관련 의혹에 대해) 공개하는 건 맞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저는 주 기자에게 ‘진실을 이야기하라’고 그렇게 얘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안 의원은 “주 기자가 ‘진실이 무엇인지 나는 모른다’고 답한 바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부선은 지난 10일 KBS와의 인터뷰에서 "(이재명 당선자가) 집에 태우러 와서 바닷가 가서 사진 찍고 거기서 또 낙지를 먹었다. 그 사람 이 맥주를 시켰다. 그래서 맥주도 마셨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이재명 당선자 측은 김부선과의 스캔들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조이뉴스24 김효석기자 khs1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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