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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거미, 5년 동안 큰 힘 되어준 사람…결혼 설렌다"


거미와 올 하반기 결혼, 팬카페에 결혼 앞둔 소감 전해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조정석이 가수가 거미와 결혼을 앞둔 소감과 애정을 전했다.

조정석은 22일 거미와의 결혼 소식 보도 이후 자신의 팬카페에 직접 글을 게재하고 "올해 제가 결혼하려 합니다"라고 전했다.

조정석은 "새로운 인생의 또다른 시작이기도 하고 배우로서 더 거듭날수 있는 기로에 서있는거 같기도 하고 혼자만 걸어왔던 길을 앞으로는 누군가와 같이 걸어갈 생각에 설레이기도 하고. 그래서 떨리기도 하다"고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조정석은 "5년 동안 서로에게 큰 힘이 되어주던 사람이기에 그리고 앞으로 제가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격려해 줄 사람이기에 결혼을 결심했다"며 "넘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셨겠지만 여러분들께서 열심히 예쁘게 잘 살라고 응원해 주시고 축복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든든한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항상 부족하지만 좋은작품으로 여러분들과 끊임없이 교감할 수 있는...더 책임감 있는 배우 조정석으로서 인사 드리겠다. 더욱더 성장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글을 마무리 했다.

이날 거미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조정석, 거미 결혼과 관련하여 양측의 입장을 말씀 드린다. 조정석과 거미가 올 하반기 결혼예정이며 준비 중이다"라고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다만 구체적인 결혼 날짜는 정해 지지 않았고 결혼식 또한 양측의 직계 가족들만 참석하는 비공개 예식을 계획하고 있다.

거미와 조정석은 지난 2013년부터 열애를 해온 장수 커플이다. 두 사람은 친구 사이로 지내다가 음악을 매개로 연인사이로 발전했으며, 지난 2015년 열애를 인정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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