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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현대로템, 브라질법인 797억 계약에 '강세'


작년 현대로템 매출액의 2.67% 규모

[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현대로템이 브라질법인의 유지보수 계약 소식에 주가가 강세다.

22일 오전 9시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로템은 전 거래일보다 2.96%(950원) 상승한 3만1천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대로템은 "종속회사인 현대로템 브라질법인이 브라질 상파울루광역교통공사(CPTM)와 797억4천700만원 규모의 유지보수 사업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 계약규모는 지난해 현대로템 매출액의 2.67%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2년 6월17일까지로 이번 사업의 주체는 현대로템 브라질법인, 현대로템, 메인트란스 컨소시엄이다.

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상반기 실적은 전년 대비 감소하면서 부진했다"면서도 "올 하반기부터는 대규모 해외 철도 수주와 기아차 인도공장 설비 수주 등의 매출이 본격 반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수연기자 papyru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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