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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교포 여배우 누구? 시트콤 후 `인기 드라마` 출연 "모친 협박"


[조이뉴스24 김효석 기자]배우 조재현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미투운동 피해자 `재일교포 여배우`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늘 20일 오후 한 매체는 재일교포 여배우가 16년 전 조재현으로부터 방송국 화장실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해당 여배우는 2001년 시트콤에 출연했던 인물로, 같은 해 다른 인기 드라마에도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린 것으로 알려졌다.

재일교포 여배우는 인터뷰에서 2002년 5월 조재현에게 공사 중이던 방송국 화장실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말했다.

[출처=mbc 방송화면 캡처]

그러나 조재현 측은 “조재현이 활동을 중단한 이후인 한달 전쯤 A씨 측이 이와 관련해 내용증명을 보내와 사실이 아니라는 답변을 보냈고, 변호사와도 만났다. A씨 측이 최종적으로 3억을 요구했다. 의사소통이 잘되지 않았는데, 사실 여부를 떠나 청구권도 없는 사건이다”라며 “요구를 거부했더니 A씨 측 주장이 기사화됐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어 “과거에도 A씨 모친이 협박하며 금품을 요구해 어쩔 수 없이 7000~8000만 원을 준 적이 있다. 연예인으로서 이런 일이 알려지는 것이 치명적이기에 어쩔 수 없이 좋게 마무리하려 했던 것”이라며 “더는 이렇게 시달릴 수는 없다고 생각해 법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고 이야기했다.

조이뉴스24 김효석기자 khs1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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