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배성재 "박지성 아내 김민지와 축구 프로그램 진행"

[조이뉴스24 박용근 기자] '집사부일체' 배성재가 박지성의 아내 김민지를 언급했다.

17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사부 박지성과 이승기, 이상윤, 양세형, 육성재가 배성재 아나운서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윤은 박지성과 배성재에게 "두 분은 원래 친분이 있으신가요?"라고 물었다.

이에 배성재는 "여기서 김민지 아나운서와 제가 축구 프로그램을 진행했었다"며 박지성의 아내 김민지를 언급했다.

이어 박지성은 SBS 해설의원을 맡은 이유를 묻자 "제가 SBS 직원을 데려가기도 하지 않았냐"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성은 "내가 봐왔던 축구, 했던 축구, 좋아하는 축구가 어떤 것이라는 것을 공유하는 건 해설의 기회뿐이라고 생각했다"라고 진짜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