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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초선 '중진 은퇴하라' 실명 비공개? 홍준표 "나라 통째로 넘어가"


[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한국당 초선의원인 김성태·성일종·정종섭·김순례·이은권 의원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한국당 초선의원들은 "지난 10년간 보수정치의 실패에 책임이 있는 중진들은 정계 은퇴하고 당을 제대로 이끌지 못한 중진은 당 운영의 전면에 나서지 말고 국민이 원하는 책임 있는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이들은 중진 의원들에 대해 실명을 구체적으로 언급하진 않았으며 성일종 의원은 기자들의 질문에 "본인들이 잘 알 것"이라 말했다.

한편,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자유한국당의 6·1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결국 사퇴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14일 오후 홍 대표는 여의도 당사에서 “6·13 지방선거 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오늘부로 당 대표직을 내려놓는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참패했고 나라는 통째로 넘어갔다. 모두가 제 잘못이고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다”며 “국민 여러분들의 선택을 존중한다”고 덧붙였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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