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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조작 혐의` 네이처셀, 다섯 달 만에 6만 원대↑ "겸손한 생활" 강조


[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남부지검은 지난 7일 주가조작 혐의로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업체인 네이처셀 본사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또한, 검찰은 라정찬 네이처셀 대표 등이 허위·과장 정보를 활용해 주가와 시세를 조종한 혐의가 있는지 조사 중이다.

작년 10월, 주당 6천 원대였던 네이처셀 주가는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 개발 소식으로 다섯 달 만에 6만 원대까지 치솟았지만, 이후 주가가 급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라 대표는 네이처셀 회사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양심과 법률에 반하는 어떠한 행동도 한 적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한편, 과거 라정찬 대표는 한 인터뷰를 통해 직원들에게 항상 꿈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삶을 살아가면서 또 일하면서 겸손하고 감사한 생활을 항상 지켜나가야만 우리가 가진 원대한 꿈도 이룰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바이오 분야는 일반인들이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이크로를 연구하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이 정직과 성실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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