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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석, 일반인 여성과 1년여 열애 끝에 '결혼', "간소한 가족식으로 진행", "지인 소개로 만나"


[조이뉴스24 류민철 기자]

배우 오만석이 새로운 가정을 꾸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오만석은 소속사를 통해 9일 "앞서 보도된 바와 같이, 교제 중이던 여성분과 올해 초 간소한 가족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만석 '결혼'[출처=뉴시스 제공]

오만석의 소속사는 “상대방이 비연예인인 관계로 조심스러운 상황이었기에 미리 알려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한다. 오만석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 배우로서 오만석 배우는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오만석은 지난 2007년 의상 디자이너인 조상경과 결혼생활 약 6년 만에 협의 이혼한 뒤 홀로 딸을 키워왔다.

그는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싱글대디’를 삶을 언급하는 한편 2014년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 당시 조상경 미술감독을 대신해 대리 수상에 나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대리 수상 이유에 대해 그는 “친구처럼 지낸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5월에 일반인 여성과 교제 중이라는 사실을 알린 그는 약 1년여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한편 1999년 연극 ‘파우스트’로 데뷔한 오만석은 드라마 ‘무인시대’, ‘신돈’, ‘포도밭 그 사나이’, ‘무사 백동수’, ‘난폭한 로맨스’, ‘왕가네 식구들’, 영화 ‘라이어’, ‘우리 동네’, ‘올레’, ‘살인소설’ 등에 출연해 많은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SBS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 편에 출연 중이다.

다음은 오만석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좋은사람컴퍼니입니다. 금일 보도된 오만석 배우의 소식에 관한 입장을 전해 드립니다. 앞서 보도된 바와 같이, 오만석 배우는 교제 중이던 여성분과 올해 초 간소한 가족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상대방이 비연예인인 관계로 조심스러운 상황이었기에 미리 알려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 드리겠습니다. 오만석 배우를 향한 따뜻한 관심과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배우로써 오만석 배우는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습니다.

조이뉴스24 류민철기자 minchul@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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