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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준 측 "출국 불가와 병역 개정법 관계 無…혼란 죄송"


출국 불가 사유 정정 "무릎 부상으로 과거 군입대 연기"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 윤두준 측이 출국 불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어라운드엔터테인먼트는 "윤두준의 해외 출입 불가 공지문에 대해 많은 팬분들께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며 해외 출입국 불가 사유에 대해 정정했다.

윤두준은 "이전에 무릎 부상으로 인한 질병 등의 기타 사유로 군입대를 연기한 바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최근 병역법상 군입대 연기 대상자의 해외 출/입국 심사 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최근 해외 출/입국이 어려워졌다"고 밝혔다.

이어 "이전에 공지 드렸던 5월 29일 개정안과 관련하여 개정안 자체가 윤두준의 해외 출/입국 불가와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음을 알려 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소속사 측은 병역법 개정으로 윤두준의 해외 출국이 어렵다며 6월 9일로 예정된 하노이 K-food 행사와 6월 24일 방콕 팬미팅에 불참하게 됐다"라고 알렸다.

이에 병무청은 "윤두준은 단기 국외여행 허가 대상 자체에 해당하지 않아 출국이 불가능한 것"이라며 "윤두준이 이번 국외여행 허가 규정 개정으로 인해 출국이 어렵게 됐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양측의 입장이 달라 혼선을 빚었고 윤두준 측이 결국 출입국 불가 사유를 정정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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