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리지큐브, 신용평가사 KCB 정보보호 포털 구축

[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날리지큐브(대표 김학훈)는 신용평가사 코리아크레딧뷰로(KCB)의 정보보호 포털시스템을 구축했다고 7일 발표했다.

KCB는 전사 보안 업무 프로세스 체계를 정비해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선진화된 정보보호 환경을 구축하고자 시스템을 도입했다.

날리지큐브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정보보호를 위한 모든 자료를 공유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정보보호 포털을 비롯해 보안교육·인적보안관리 시스템, 서비스 보안 데스크 구축 업무 등을 수행했다.

유동일 날리지큐브 수석은 "KCB 정보보호포털은 임직원과 외주인력이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하기 전 반드시 거쳐야 하는 보안관리 시스템이기에 안정성과 사용자 편의성에 중점을 뒀다"며 "확장을 고려한 프레임워크를 구축한 것도 특징"이라고 말했다.

정재필 KCB 정보보호부 부장은 "보안이 중요한 업종의 특성상 정보보호포털은 전사 정보보호 환경 구축을 위해 꼭 필요한 시스템"이라며 "이를 통해 보안서류 제출, 보안업무지원 등 보안업무 관리는 물론 보안교육까지 한번에 처리할 수 있어 업무 효율이 높아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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