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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니커 서포트, 이재삼 신임 부사장 선임


전 SAP 코리아 부사장 선임, 아태 사업 확장 견인

[아이뉴스24 성지은 기자] 글로벌 소프트웨어 유지보수 기업 스피니커 서포트가 본사 부사장 겸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업 책임자로 이재삼 전 SAP 코리아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7일 발표했다.

스피니커 서포트는 SAP와 오라클의 소프트웨어 유지보수 비용을 '반값' 이상으로 줄여준다는 강점을 내세우는 유지보수 전문기업. 지난해 한국 지사를 설립했다.

이재삼 부사장은 스피니커 서포트 합류 직전 SAP코리아 부사장 겸 유지보수 사업 부문 책임자로 재직하며 유지보수 사업 확장을 이끈 바 있다. 1995년 SAP코리아의 설립 멤버로 시작해 2008년에는 유지보수 영업부문 사업 책임자가 됐으며 중국·대만·홍콩에 유지보수 영업조직을 구축하고 발전시키는 데 공헌했다. 최근엔 고객들의 디지털 전환과 혁신을 견인하는 전략을 주도했다.

맷 스타바 스피니커 서포트 최고경영자(CEO)는 "스피니커 서포트는 지난해 한국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면서 "이재삼 부사장은 아태지역의 진취적인 정보화최고책임자(CIO)들에게 스피니커 서포트만의 특별한 가치 제안을 가장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이상적인 인물"이라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

이재삼 부사장은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은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라며 "오라클을 운용하든 SAP를 운용하든 온프레미스(내부구축형) 지원에 과도한 유지보수 비용을 계속 지불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스피니커 서포트는 아태 시장의 현재와 미래 수요를 대처하는 데 최상의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고 믿는다"며 "이에 다른 회사가 아닌 스피니커 서포트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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