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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3연패' 지단, 레알 마드리드 떠난다…후임으로 구티 거론


[조이뉴스24 박용근 기자] 지네딘 지단 감독이 레알마드리드를 떠난다.

마르카 등 복수의 스페인 현지 언론은 31일(한국시간) 지단 감독이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사의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지네딘 지단 감독[출처=지네딘 지단 SNS]

지단 감독은 "레알 감독을 더 수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팀은 계속 이기기 위해서는 변화가 필요하다. 그래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단 감독은 지난 2016년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의 후임으로 레알 마드리드에 부임했다. 지단 감독은 부임 첫해부터 올해에 이르기까지 유럽 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트로피를 3년 연속으로 들어올리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지단 감독의 후임으로는 레알의 또 다른 전설적인 선수인 호세 마리아 구티가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이뉴스24 박용근기자 pyk1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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