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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키이스트와 재계약 "서로 간의 신뢰 확인"


'탐정-리턴즈'와 '배반의 장비'로 스크린 데뷔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현 소속사인 키이스트와 재계약 했다.

30일 키이스트는 "손담비와 재계약을 성사하며 서로 간의 신뢰를 확인했다"고 알렸다.

손담비는 '미쳤어', '토요일밤에', 'Queen'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디바의 자리에 올랐으며, 2015년 키이스트와 손잡고 드라마, 연극, 영화, 예능, 광고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자유분방한 싱글녀에서부터 강력계 독종 형사 등 다양한 캐릭터로 변신해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졌다.

손담비는 스크린 데뷔도 앞두고 있다. 성동일, 권상우, 이광수와 호흡을 맞춘 영화 '탐정: 리턴즈'와 김인권, 정상훈, 김성철과 함께 출연하는 '배반의 장미' 모두 올 여름 개봉할 예정. '배반의 장미'는 손담비의 첫 스크린 주연작이다.

키이스트 매니지먼트 부문 대표 홍민기 부사장은 "손담비는 노래, 연기, MC 등 다양한 재능과 실력을 갖춘 아티스트다. 특히 연기 열정이 대단하다. 3년간 함께 하면서 배우로서 활동 영역을 넓히는 성과를 이뤄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손담비가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매니지먼트를 약속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손담비가 출연하는 영화 '탐정: 리턴즈'는 6월 13일, '배반의 장미'는 8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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