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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완파' 김진욱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고맙다"


[KT 14-4 삼성] 니퍼트 QS에 로하스 사이클링히트

[조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연승을 내달린 김진욱 KT 위즈 감독이 선수들을 칭찬했다.

김 감독이 이끄는 KT는 2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삼성과 경기에서 멜 로하스 주니어의 사이클링 히트를 포함해 장단 21안타를 터뜨린 타선과 선발 더스틴 니퍼트의 호투에 힘입어 14-4로 크게 이겼다.

투타의 조화가 이뤄졌다. 니퍼트는 6이닝 3실점(2자책)으로 시즌 3승(4패)째를 가져갔고 타선에서는 로하스가 KT 구단 역사상 첫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강백호도 4안타 경기를 만들었고 박경수와 윤석민도 3안타 맹타를 휘둘렀다.

김 감독은 경기가 끝난 후 "최근 상승세를 이어갈수 있는 경기였다. 또 한 주의 시작인 화요일 경기를 승리해서 기분이 좋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그는 "타격에서 모든 선수들이 좋은 타격감을 보여줬고, 니퍼트가 선발로서 본인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KT는 고영표를 투입해 3연승과 위닝시리즈에 도전한다. 삼성은 리살베르토 보니야가 출전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대구=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사진 이영훈기자 rok665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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