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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비밀의 정원', 솔직한 입담+예리한 분석 '몰입감↑'


첫 게스트 강승윤X돈 스파이크, 일상 공개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비밀의 정원'이 첫방송된 가운데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지난 26일 정규편성돼 첫 방영된 tvN 예능프로그램 '비밀의 정원'은 심리 전문가들의 날카로운 분석은 물론 MC로 나선 정형돈, 성시경, 장윤주의 솔직한 입담으로 몰입감을 높였다. 앞서 '비밀의 정원'은 올해 설 파일럿으로 방송돼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그룹 위너의 강승윤과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게스트로 출연, 일상 공개를 통해 본인도 몰랐던 심리 상태와 성격 유형에 대한 심도 있는 토크를 이어갔다. 관찰 카메라 속 돈 스파이크는 주변인들의 감정에 크게 신경 쓰지 않으면서도 이타성은 굉장히 높은 이중적인 모습을 보였고 이러한 행동이 어린 시절 경험과 관련된 것으로 분석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현재의 즐거움을 위해 모든 에너지를 쏟아 아낌없이 투자하는 돈스파이크의 유쾌한 면모도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도 노후 걱정을 하는 돈 스파이크를 향해 범죄 심리학자 이수정 교수와 정신건강의학과 양재웅 전문의는 "타고난 모험심도 좋지만 장기적인 목표를 만들어 미래를 대비하라"며 진정성 어린 조언을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자랑하는 것이 일상인 직장 상사' '가족보다는 본인이 우선인 남편' 등 시청자들의 사연에 대한 속 시원한 심리 토크도 계속돼 유익함을 배가시켰다. 특히 정형돈, 성시경, 장윤주는 어디에서도 말하지 못한 다양한 고민들에 함께 웃고, 함께 흥분하며 탁월한 공감 능력을 발휘해 프로그램에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한편 '비밀의 정원'은 매주 토요일 밤 12시1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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