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박나래와 조이가 '슈가맨2' 시즌 첫 단독진행에 나선다.
오는 29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2'(이하 슈가맨2)는 MC 유재석, 유희열, 박나래, 조이가 직접 선택한 'MC 픽(PICK) 슈가맨 특집'으로 꾸며진다. 각 진행자가 선택한 슈가맨이 모두 등장하며 시즌 처음으로 네 팀의 슈가맨이 동시에 소환된다. 박나래와 조이는 각각 꼽은 슈가맨을 직접 소개한다.
박나래는 시작부터 평소보다 들뜬 모습으로 녹화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그는 본인이 소개할 슈가맨 차례가 오자 무대 중앙으로 나서며 "처음 이 자리에 서봤는데 모든 분들이 나를 쳐다보니 기분이 좋다"며 "MC 투유가 지금까지 너무 다 해먹었다"고 폭탄 발언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독특한 'A.I 화법'으로 진행계의 파란을 일으킨 MC 조이 역시 유재석의 품을 벗어나 처음으로 단독 진행에 나섰다. 조이는 "이 자리에 혼자 서는 날 만을 꿈꿔왔다"며 객석을 향해 "제가 저기로 갈게요"라고 깜찍한 애교를 선보여 청중들을 웃음 짓게 했다.
'슈가맨2'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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