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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삼성증권 배당사고 검사기간 3일 연장


"추가 문답, 입증자료 확보 및 분석 계획"

[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금융감독원이 삼성증권 배당사고에 대한 검사기간을 내달 3일까지 연장한다. 사고발생 경위과 직원 주식매도에 대한 위법사항을 보다 구체적으로 확인하기 위한 것이란 설명이다.

27일 금감원은 삼성증권 배당사고 검사기간을 기존 13영업일(4월11일~27일)에서 16영업일(4월11일~5월3일)로 추가 연장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금감원 측은 "연장된 검사기간 중에는 관련자에 대한 추가 문답을 실시하는 동시에 입증자료 확보 및 분석 등의 검사를 할 것"이라며 "특히 이번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검사종료 이후 신속하게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한수연 기자 papyru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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