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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로렌 "더운 날씨에 여름 신상품 판매 50% 증가"


간절기 아우터가 효자…스팟 상품·반응생산 비중 높인다

[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예년보다 더운 날씨에 여름 패션 상품 판매율이 늘고 있다.

세정의 대표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Olivia Lauren)'은 4월 2주차 기준 여름 신상품 판매율이 전년 동기간 대비 약 47% 신장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보다 높은 기온으로 여름 상품 구매에 나선 소비자가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봄부터 초여름까지 입기에 좋은 간절기 아우터류가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 새로운 모델 세예지가 제안하는 아이템과 스타일링 팁에 대한 고객 반응도 긍정적이어서 매출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올리비아로렌은 본격적인 여름시즌 매출 상승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스팟 아이템을 적극 운영할 예정이다. 반응생산 비중을 확대해 적시 판매를 극대화한다. 아울러 매장 인센티브 제도와 세트 판매 활성화, IMC(통합 기획·마케팅 시스템)강화를 통해 객단가 상승 유도 및 안정된 매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예년보다 높은 기온에 간절기에 입기 좋은 여름 신상품, 아우터 류를 조기 출고했는데 고객들의 반응이 좋아 상품 출고시점이 적절했던 것 같다"며 "올해는 좀 더 젊고 감각적인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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