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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 키이스트와 재계약…4년 이어진 신뢰


키이스트 "손현주, 선배로서 귀감 되는 맏형"

[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배우 손현주가 키이스트와 재계약하며 서로 간의 두터운 신뢰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19일 키이스트(대표 신필순)는 이날 손현주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지난 2015년 키이스트와 인연을 맺은 손현주는 4년 째 소속사와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키이스트 매니지먼트 부문 대표 홍민기 부사장은 "배우 손현주는 탁월한 연기로 대중에게 신뢰받는 배우로서 같은 소속사 후배들에게도 선배로서 귀감이 되는 맏형 같은 존재"라 말했다.

이어 "평소에도 많은 대화를 통해 회사의 비전을 함께 고민하는 등 서로 간의 신뢰를 쌓아왔는데, 재계약을 앞둔 시점에서 먼저 재계약 의사를 전하며 회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또한 "서로를 향한 신의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함께할 것이며, 손현주가 연기 활동을 하는데 있어 최상의 컨디션에서 연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과 매니지먼트를 약속했다"고 전했다.

손현주는 영화 '보통사람'으로 지난해 세계 4대 영화제 중 하나인 모스크바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그는 연기 활동 이외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국내 최초 장애 어린이 합창단 '에반젤리'의 단장을 맡아 10년 이상 단체를 이끌며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한편, 손현주는 조선 팔도를 무대로 풍문을 조작하고 민심을 뒤흔드는 '광대패'를 배경으로 세조에 대한 미담을 만들어내며 벌이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광대들'(가제)에 한명회 역으로 캐스팅되어 촬영에 한창이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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