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소희 기자] 동물 사랑은 생명 사랑입니다. 우리 옆에 있는 반려동물은 생명 사랑의 또다른 모습입니다.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인구 1천만 명 시대, 바람직한 반려동물 문화를 가꾸어 가는데 최고의 덕목 역시 사랑입니다. 이제 여러분과 함께 '사랑앓이'를 해보려 합니다.
연예스포츠 전문매체 조이뉴스24와 반려동물 전문매체 노트펫이 공동으로 기획, 취재한 '스타♡펫'을 연재합니다. '또 하나의 가족' 반려동물과 '동고동락'하는 스타들의 알콩달콩한 삶을 통해 독자 여러분에게 '행복과 사랑 바이러스'를 전달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기대합니다.
오구의 귀여운 동그란 얼굴을 보고 있으면 소녀들을 설레게 했던 미소의 주인공 '원조 미소천사' 손호영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하다. 그룹 god 멤버 손호영의 강아지 '오구'는 3살난 비숑 종으로 동그랗고 까만 눈동자에 새하얀 털로 인형 같은 외모를 자랑한다.
손호영은 "처음엔 오구를 데리고 왔을 때 이름이 고민돼 한 달 동안 지어주지 못했다. 그냥 예쁘고 귀여울 때마다 '오구오구' 하다가 오구가 이름이 됐다"라며 "이름 따라간다고, 오구라고 지어서 그런지 그 이름에 어울리게 귀엽다"고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오구와 함께하면서 불면증을 치유했다는 손호영, 오구와 사진 찍을 때나 맹훈련으로 연마한 '빵야' 개인기를 할 때나, 오구에 대한 인터뷰를 할 때도 행복한 웃음이 떠나질 않는다. 오구와 함께라면 손호영의 '미소천사' 타이틀은 '현재진행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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