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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눈으로 보는 ARS' 선뵈


청구·미납 요금확인 등 20여개 간편 확인 가능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LG유플러스(대표 권영수)는 스마트폰 화면을 이용한 상담 서비스 '눈으로 보는 ARS'를 선보인다고 11일 발표했다.

눈으로 보는 ARS는 고객센터 전화 연결 시 음성안내와 스마트폰 화면을 통한 시각적 정보를 함께 제공하는 자동응답서비스다. 음성안내 들으면서 동시에 메뉴 화면을 볼 수 있어 원하는 정보를 보다 신속하게 찾을 수 있다.

상담사 연결 없이도 '청구·미납 요금확인' 등 음성 ARS에서 지원하는 9개 항목을 비롯해 '납부방법 변경' '카드 즉시납부' '청구서 다시 받기'까지 20여 개의 내용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한 상담사들의 근무환경 개선도 기대된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 테스트 결과 고객 이용률이 예상보다 높게 나타났다. 특히 요금·납부 확인 및 변경 처리 같은 단순 정보를 원하는 고객들의 이용이 많았고, 접수 확인, 자가해결법 이용 등도 즐겨 사용됐다.

이달 중 IPTV 셋톱박스 같은 홈 단말 장애 발생 시 간단한 자가 진단·점검 기능을 추가하는 등 고객들의 이용패턴을 분석·반영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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