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철수 기자] “청정에서 환기까지… 실내 공기질 관리는 하츠에게 맡겨주세요.”
실내 공기질 관리 전문 기업 ㈜하츠(Haatz)가 지난 1일 공개한 온라인 광고 ‘공기를 바꾸다, 하츠’가 온라인 누적 조회수 70만 건을 돌파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날이 갈수록 악화되는 공기 때문에 고통을 겪는 시민들의 불안함에, 광고 자체의 신선함이 더해져 시너지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기존 공기청정기에 부족함을 느끼고 다른 대안을 모색하던 소비자들에게 공기 청정을 넘어 환기까지 책임진다는 하츠의 전략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던 것.
총 3편으로 구성된 온라인 광고 ‘공기를 바꾸다, 하츠’는 산소 부족으로 느껴지는 ‘답답한 공기’를 ‘공간의 답답함’으로 위트있게 표현한 브랜드 홍보 영상 2편과 소비자들이 직접 만들어 사용하고 있는 각종 ‘DIY 환기청정시스템’을 소개하며 편리하게 ‘안심 환기’할 수 있는 신제품 '비채'의 혁신 기술력을 강조한 1편으로 구성됐다.
우선 하츠의 브랜드 홍보 영상 2편은 ‘거실편’과 ‘주방편’으로 나뉘어 제작됐다. 서 있기도 힘들 만큼 타이트하게 줄어든 공간 안에서 두 남녀가 등장, 청소기를 돌리고 요리를 했을 뿐인데 공간은 계속 줄어 들어 허리를 제대로 펴기 조차 힘들어진다. 그저 평범하게 일상 생활을 하는데도 계속해서 실내 공기는 오염되고, 오염된 실내 공기에 답답해지는 기분을 공간 자체가 줄어드는 것으로 빗대어 표현한 것이다.
이때, 하츠의 신개념 환기청정시스템이 등장해 오염된 공기는 배출하고, 신선한 공기를 들여오면서 공간이 쾌적하게 넓어진다. ‘환기’가 필요한 순간과 ‘환기’를 하고 난 후 느끼게 되는 쾌적함을 공간감으로 표현함으로써 영상을 보고 있는 네티즌에게도 속이 트이는 것 같은 대리만족을 선사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어 신개념 환기청정기 ‘비채’의 광고 영상에는 이산화탄소와 유해물질로부터 가족 건강을 지키기 위해 소비자들이 직접 만들어 사용하고 있는 각종 DIY 환기시스템들이 등장한다. 공기청정기를 창틀에 고정시킨 ‘슈퍼맨 아빠의 하이브리드 환기시스템’, 주방 창문에 먼지 필터를 덧댄 선풍기를 설치한 ‘원더우먼 엄마의 웰빙 환기시스템’ 등 창의적인 발상으로 불편함까지 감수해 온 그간의 노력들을 소개하며, ‘환기’의 필요성과 실내 공기질 관리의 어려움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이러한 소비자의 불편함과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간편한 설치와 조작으로 안심환기할 수 있는 ‘비채’가 등장하게 되었다는 내용.
이에 대해서는 기존의 공기청정기를 뛰어넘는 새로운 유형의 환기청정기에 대한 소비자의 간절함을 효과적으로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비채’는 소비자를 배려한 마음에서 탄생∙개발된 결과물‘’로 사용 편의성과 혁신적인 기술력을 모두갖추고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끌며 온라인 상에서 호평이 이어졌다.
하츠(Haatz)는 1988년 창립 이래 인간의 주거문화를 개선하고 삶의 질을 윤택하게 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실내 공기질 전문 관리 기업이다. 지난 30년간 차별화된 기술력과 세련된 디자인을 토대로 탄탄한 지역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방 후드, 빌트인 주방 기기, 세대 환기 시스템의 전문 제조 및 판매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이번에 화제가 된 '비채'는 30년 동안 쌓아 온 하츠의 모든 기술력이 집약된 결정체다.
하츠 관계자는 “이번 영상들은 공감할 수 있는 상황 설정을 통해 환기의 중요성 및 소비자를 배려해 탄생한 혁신 제품들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효과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실내 공기질 관리 30년 노하우가 담겨 있는 하츠의 혁신 제품들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와 새로운 발상의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온라인 광고 3편에 등장하는 하츠의 신개념 환기청정시스템은 ▲기존의 공기청정기로는 없애기 어려운 가스성 오염물질까지 제거 가능한 신개념 환기청정기 ‘비채’ ▲주방 공기 정화에 특화된 주방공기청정기 ‘뮤렌(MÜRREN)’ ▲플래티늄 라인의 하츠의 시그니처 레인지 후드 제품인 ‘시크릿(PSC-90S)’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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