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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휴식기 갖는다, 멤버 전원 하차"


"최행호 PD 후속 프로, 시즌2 아닌 새 포맷"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무한도전'이 시즌 마감 후 휴식기를 갖는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후속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13일 MBC '무한도전' 측은 "변화에 대해 여러 가지 방안을 두고 논의한 끝에 3월 말 시즌을 마감하고 휴식기를 가지기로 결정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MBC에 따르면 김태호 PD는 당분간 준비할 시간을 갖고 가을 이후 '무한도전' 새 시즌 또는 새 기획으로 다시 돌아올 예정이다.

최행호 PD는 '무한도전' 후속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MBC 측은 "'무한도전' 후속 프로그램에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참여하지 않는다"며 "이는 출연자들의 의견과 여론을 따른 결정"이라고 알렸다.

MBC 측은 '무한도전'의 후속 프로그램은 '무한도전' 시즌2가 아닌, 새 출연자와 새 포맷의 새로운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4월 방송 예정이다.

다음은 MBC 측 공식입장 전문.

'무한도전'과 후속 프로그램 관련해 알려드립니다. '무한도전'은 변화에 대해서 여러 가지 방안을 두고 논의한 끝에 3월말 시즌을 마감하고 휴식기를 가지기로 결정했습니다.

김태호PD는 당분간 준비할 시간을 갖고 가을 이후 '무한도전' 새 시즌 또는 새 기획으로 다시 돌아올 예정입니다.

최행호PD가 준비 중인 '무한도전' 후속 프로그램에는 '무한도전' 멤버들은 참여하지 않습니다. 이는 출연자들의 의견과 여론을 따른 결정입니다. 후속 프로그램은 '무한도전' 시즌2가 아닌 새 출연자와 새 포맷으로 새로운 프로그램이며, 오는 4월 방송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무한도전'의 새로운 도전과 후속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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