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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데우스' 조정석 "드라마 직후 연극, 설레고 흥분돼"


"동명영화 팬, 작품에 대해 궁금증 생겨"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조정석이 연극 '아마데우스'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조정석은 드라마 '투깝스' 종영 직후 8년 만에 연극 무대를 찾아 화제를 모았다.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진행된 연극 '아마데우스' 프레스콜에서 조정석은 "드라마 종영 후에 주위에서 쉬어야 하지 않냐고 걱정을 많이 했다. 하지만 나도 놀랐다. 연습실에 왔는데 생기가 돌고 좋았다. 오랜만에 공연한다는 것 자체로 설레고 흥분됐다"라며 "생각해보니 예전부터 함께 공연을 했던 반가운 동료들이 맞아줘서 더 기분이 좋았던 것 같다"고 했다.

조정석은 연극 '아마데우스'를 선택한 이유로 "동명 영화를 좋아하는 팬이다. 작품에 대해 궁금했고, 한국에서 공연된다는 것이 기뻤다. 더할 나위 없이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라며 "공연한지 일주일 정도 됐는데 내 선택이 나쁘지 않았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고 덧붙였다.

연극 '아마데우스'는 타고난 재능을 지닌 천재 모차르트와 그의 재능에 대해 경외와 질투를 동시에 느끼는 평범한 인간 살리에리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조정석, 김재욱, 성규, 지현준, 한지상, 이충주 등이 출연한다. 4월29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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