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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호펜하임전 풀타임 그러나 '빈손'


[호펜하임 2-0 아우크스부르크]공격포인트 기록 못해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이 풀타임 출전했지만 빈손에 그쳤다.

구자철은 3일(현지시간) 2017-2018시즌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호펜하임과 맞대결에 선발출전했으나 소속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임풀스 아레나에서 열린 호펜하임과 홈 경기에서 0-2로 졌다.

구자철은 2선 중앙 공격수로 선발출전했지만 별 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경기 중 한 차례 인상적인 플레이를 보여주긴 했다.

그는 0-0으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던 전반 25분 센터서클 부근에서 공을 빼앗은 뒤 역습에 나섰다. 왼쪽 측면으로 공을 넘긴 뒤 상대 골문으로 파고 들어갔다.

구차철은 넘어온 크로스를 머리로 연결했다. 그러나 공은 골문 옆을 비켜갔고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그러나 구자철은 이후 인상적인 플레이를 보여주지 못했고 그대로 경기는 종료됐다. 그는 유럽축구통계사이트인 '후스코어닷컴'으로부터 평점 5.60점을 받았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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