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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정글' 결방…'윤식당2' 정상방송, 시청률 특수 누릴까


지상파, '평창동계올림픽' 컬링 여자 준결승 중계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tvN '윤식당 시즌2'가 오늘(23일) 정상방송된다. 막강한 지상파 경쟁 예능들이 모두 결방을 선언한 가운데, '윤식당2'가 시청률 특수를 누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23일 밤 방송되는 '윤식당2'에서는 스페인 가라치코의 맛집으로 떠오른 '윤스키친'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요리부는 끊임없는 주문으로 역대급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한식 홍보대사 버금가는 서빙부는 비빔밥 비비기 기술을 대공개한다.

특히 연이은 예약 손님으로 최고매출 달성에 총력전을 펼치는 윤식당 멤버들의 활약상이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반면 이날 KBS와 MBC, SBS는 '평창동계올림픽' 컬링 여자 준결승 중계에 나선다. 이로인해 MBC '발칙한 동거-빈방있음'은 평소보다 늦은 밤 11시40분에 방송되고, '나 혼자 산다'는 결방된다.

SBS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도 방송을 취소했다. 다만 지난주 결방됐던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밤 11시20분에 방송된다. KBS 2TV '배틀트립'은 토요일에서 금요일로 하루 당겨 밤 11시에 방송된다.

한편, '윤식당2'는 23일 오후 9시50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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