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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 새 앨범 수록곡 무더기 방송 부적격 판정 "수정 NO"


KBS 타이틀곡 포함 12곡-SBS 5곡 심의 통과 못해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치타의 새 앨범 수록곡들이 KBS에서 무더기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23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측은 "치타의 데뷔 첫 정규앨범 '28 IDENTITY'의 타이틀곡을 포함한 일부 곡들을 지상파 방송사 KBS에서 들을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 'I'll Be There'을 비롯해 KBS의 심의를 통과하지 못한 곡은 'PS', '서울촌놈들(feat. 마이노스)', 'Bend Over', 'Good Times', 'Lip Service(Feat. 쿤타)', 'Day Dream', 'Minuet', 'Happening', 'Blurred Lines(Feat. 한해)', 'Slow Down', 'Prime Time'까지 총 12곡이다. 앨범 수록곡 18개 중 절반 이상이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은 것.

SBS에서도 타이틀곡을 제외한 수록곡 중 5곡이 비속어 및 저속한 표현 등을 이유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치타의 정규 앨범이 일부 방송사에서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아 아쉽지만, 각 곡의 의도와 의미가 있는 만큼 심의를 통과하기 위해 별도의 가사 수정은 없을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치타는 이번 앨범에서작사, 작곡뿐만 아니라 전체 프로듀싱을 맡으며 앨범의 전반적인 제작까지 진두지휘 하였고, 많은 동료 뮤지션들과 세계적인 스태프들이 대거 작업에 참여했다.

치타의 정규 1집 ‘28 IDENTITY’는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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