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kt, 키노 훈련장 장기 사용…투산시와 업무협약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kt 위즈는 18일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시와 키노 스포츠컴플렉스를 중장기적으로 사용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kt는 상호 양해 각서(MOU)를 통해 야구장 및 락카, 훈련 시설 등을 스프링캠프 장소로 장기간 사용하며, 키노 컴플렉스는 최적의 시설과 지원을 제공하는 데 합의했다.

또 피마 카운티 및 투산시 와 협력해 야구 클리닉 개최 및 지역 야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도 전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번 협약식에는 임종택 kt 단장을 비롯해 김진욱 감독, 척 허클베리 피마 카운티 지사, 조나단 로스차일스 투산 시장, 브렌트 데어드 투산 관광청 사장 등 투산 시 주요 관계자 10 여 명이 참석했다.

키노 스포츠컴플렉스는 2010년까지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스프링캠프를 차린 장소다. 정규 경기가 가능한 메인스타디움을 포함해 5개 이상의 보조 경기장 및 식당, 웨이트장 등 등을 구비해 훈련에 최적화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이뉴스24 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

2024 트레킹





alert

댓글 쓰기 제목 kt, 키노 훈련장 장기 사용…투산시와 업무협약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