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메타넷은 시스코코리아와 고객의 디지털 혁신을 앞당길 수 있도록 IT솔루션·서비스를 통합한 신규 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사업 기회를 발굴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양사는 클라우드, 인텔리전스 보안을 시작으로 협력 분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는 기업 IT 인프라·애플리케이션의 클라우드 이전, 소프트웨어정의(SDx) 기술 확산, 인텔리전스 정보보호 솔루션 구현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고객사는 시스템 구축·유지를 위해 각 영역별 전문 파트너에 지원받을 필요없이 비즈니스 컨설팅, 테크놀로지 컨설팅, 소프트웨어 개발, 하드웨어 유지보수를 망라한 토털 IT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조범구 시스코코리아 대표는 "급변하는 IT 환경에서 고객의 디지털 혁신을 돕기 위해서는 뛰어난 솔루션과 기술은 물론 컨설팅부터 관리까지 총체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메타넷이 보유한 전문성을 결합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태하 메타넷테크놀로지서비스 총괄 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고객이 다양한 솔루션을 개별적으로 도입해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솔루션과 서비스를 고객에 최적화할 수 있는 통합 역량을 보유한 시스코와 협업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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