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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만에 다시 만난 '써니'…남보라 "인연, 감사해"


민효린 결혼식서 다시 모인 멤버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배우 남보라가 영화 '써니'의 인연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남보라는 6일 오전 자신의 SNS에 태양-민효린의 결혼식장에 모인 '써니' 멤버들과 당시 영화 포스터를 게재했다.

민효린의 결혼식에 대해 남보라는 "원래 이뻤지만 특별히 이날 더 이뻤던 효린언니의 결혼식"이라며 "너무 축하해요! 다음타자는누구? 맏언니 시집 가는 날"이라고 장난스럽게 표현했다.

이어 '써니' 영화 포스터를 올린 남보라는 "2011년 개봉. 지금은 2018년. 7년이나 지난 작품이다. 8년이나 되었다니"라며 "영화로 만났지만 8년 동안 인연을 이어 오고 있다는 거 자체만으로도 너무 감사했다"고 우정을 과시했다.

"8년 전보다 우리는 다 컸다.나이도 먹었고 사회적 위치도 달라졌다"고 표현한 남보라는 "'써니' 포스터를 다시 찾아 봤다. '가장 찬란한 순간 우린 하나였다'라는 문구가 너무 마음에 와닿았다. 난 좋은 친구들을 만나게 된 것 같아서 좋다"고 말하며 배우들에 애정을 전했다.

앞서 민효린의 결혼식에는 '써니'에 출연했던 배우 강소라, 천우희, 김예원, 박진주, 김민영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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