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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 고양시장, 3선 도전 "국가적 프로젝트 중대 국면"


"고양 실리콘밸리 프로젝트 등 언급하며 "흔들림없이 추진"

[아이뉴스24 채송무 기자] 최성 고양시장이 통일한국 고양 실리콘밸리 프로젝트 등 핵심 프로젝트 완성을 이유로 3선 도전을 선언했다.

최 시장은 31일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꽃보다 아름다우신 104만 고양시민과 함께 고양시를 삶의 질 1위 도시로 만들기 위해 고양시장 선거에 재도전하기로 결심했다"며 "재도전을 결심한 이유는 우선 통일한국 고양 실리콘밸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최 시장은 "나아가 국회에 계류 중인 850만평에 달하는 평화통일 경제특구법을 조속히 통과시켜 고양시를 미래의 평화통일특별시로 만드는 작업이 그 어떤 시대적 소명보다 크다는 판단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이와 함께 소득주도 성장을 통한 질 좋은 일자리 창출, 보편적 복지를 선도하는 따듯한 공동체, 혁신적인 창조교육을 통한 고양교육특구, 전국 최고의 시민참여 자치도시, 신한류 문화예술의 도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도시 등에 대해서도 "흔들림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시장은 "열정은 아직 식지 않았고, 제가 시작하고 유치했던 국가적 프로젝트는 중대한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고양시를 위해서 헌신하고 복무하는 것이 그 어떤 정치적 행보보다 훨씬 더 소중한 가치이고, 의무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

채송무기자 dedanh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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