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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지금이 전성기…일주일 내내 녹화 있다"


"다 야외 촬영, 스튜디오 예능 나보다 잘하는 사람 많아"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개그맨 이경규가 지금이 전성기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경규와 성시경, 김민정은 23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올리브 예능프로그램 '달팽이 호텔'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경규는 최근 '한끼줍쇼'와 '도시어부' 등 출연 프로그램마다 대박을 터트리며 '예능 대부'의 전성기를 또 한 번 맞았다.

이경규는 "전성기 맞다. 사랑을 해주셔서 너무 바쁘다. 내일부터 일주일까지 하루도 쉬지 않고 녹화를 한다. 행복하다"고 웃었다. 그는 "스튜디오가 아니라 올로케이션, 야외에서 한다. 날로 먹지 않는 방송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경규는 "'달팽이 호텔' 제목이 좋았다. 쉬어간다는 것이 너무 좋았다. 어떻게 하다보니 '한끼줍쇼'와 '도시어부' 다 야외에서 하는 프로그램이고 힘들다. 제 스스로도 스튜디오에서 하는 것이 만족스럽지 못하다. 야외에서 부딪히는 것이 만족스럽다. 예능의 끝은 다큐인데, 하는 사람들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스튜디오에서 하는 프로그램은 신동엽, 김용만, 김성주, 전현무가 잘한다. 훨씬 더 말을 잘한다. 다큐멘터리에 오락성을 많이 넣어서, 행복하게 프로그램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달팽이 호텔'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각계각층의 셀럽들이 산골짜기 작은 호텔에서 여행을 통해 만나는 과정을 담는 올리브의 새로운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예능 대부 이경규가 총지배인을 맡아 성시경, 김민정과 함께 게스트들에게 인생의 진정한 행복을 선사하는 '세상에 하나 뿐인 호텔'을 운영하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한편 올리브 '달팽이 호텔'은 오는 30일 화요일 밤 10시 50분 올리브, tvN 동시 방영으로 첫 방송 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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