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홍종학 장관, 휴일에도 일자리안정자금 현장 홍보


인천 소재 수출 중소기업 방문

[아이뉴스24 윤선훈기자]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휴일에도 일자리 안정자금에 대한 집중 홍보를 이어갔다.

홍 장관은 21일 인천 소재 수출 중소기업을 방문해 일자리 안정자금 현장홍보에 나섰다. 이번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 현장방문은 올해 들어 다섯 번째다.

이날 홍 장관은 수출품을 생산하는 현장(아주화장품, 피케이엘앤에스)을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하고, 일자리안정자금 신청자격, 지원조건·내용 등을 설명하고 중소기업인들의 수출 애로사항을 들었다.

아주화장품과 피케이엘앤에스는 근로자 30인 미만의 기업으로, 중기부 수출지원 사업참여 등 꾸준히 해외진출을 위해 노력해 매년 수출과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홍 장관은 "최저임금 인상은 한국 경제가 새로운 길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길이지만 당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큰 것을 알고 있다"며 "다만, 중장기적으로 가계소득 증대와 내수확대가 발생하면 서민경제에 돈이 돌고 결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부는 최저임금 해결사로서 3조원에 해당하는 일자리 안정자금, 사회보험료 지원 등을 추진 중이며 일자리를 늘리는 기업을 적극 우대할 예정"이라며 "올해부터 수출을 포함한 중소벤처기업부 주요 사업(37개, 5조8천억원)에 대해 고용창출 기업, 일자리안정자금 활용기업을 우대하는 등 일자리 중심으로 개편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기부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일자리 안정자금을 빠짐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방중기청, 지자체, 공공기관, 협·단체와 공동으로 홍보전담반을 구성해 100만개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홍보를 설날까지 집중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일자리 안정자금 수급 기업에게 중소기업 지원사업 참여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자발적 신청을 유도할 계획이다.

윤선훈기자 krel@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홍종학 장관, 휴일에도 일자리안정자금 현장 홍보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