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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30점' 삼성생명, KEB하나은행 꺾고 3연패 탈출


[삼성생명 83-73 KEB하나은행] 토마스 트리플더블급 맹활약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엘리샤 토마스가 맹활약하며 삼성생명을 승리로 이끌었다.

삼성생명은 19일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WKBL 5라운드 KEB하나은행과 경기에서 83-73 승리를 따냈다.

엘리샤 토마스가 맹활약했다. 30점 19리바운드 9어시스트 트리플 더블급 활약을 펼치면서 팀의 3연패를 끊었다.

삼성생명은 1쿼터에 KEB하나은행의 리드를 허용했다. 강계리가 3점을 넣었지만 자즈몬 과트미와 강이슬에게 당한 것. 그러나 2쿼터부터 조금씩 흐름을 가져오기 시작했다. 토마스가 아울렛 패스로 경기의 흐름을 뒤집었다. 고아라와 배혜윤에게 주는 패스도 일품이었다. 38-36으로 전반에 역전을 만들었다.

3쿼터 시작과 동시에 KEB하나은행이 과트미와 이사벨 해리슨 조합으로 점수를 쌓아올렸다. 과트미의 정확한 슛이 연달아 터졌다. 삼성생명은 박하나가 3점포와 속공으로 점수를 만들었지만 역부족이었다. KEB하나은행이 62-57로 앞섰다.

4쿼터 초반 박하나와 토마스의 점수가 불이 붙었다. 역전에 성공한 이후에는 흐름을 잡아 KEB하나은행의 턴오버를 유발했다. 넉넉히 점수를 쌓아올리며 점수 차가 13점까지 벌어졌다. 결국 83-73 승리를 따내며 웃었다.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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