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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인터뷰⑤] 세상 변화 꿈꾸는 사회적기업 ‘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


2018년 무술년 새해 아이뉴스24는 좋은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중추기관 서울산업진흥원과 함께 역량 있고(Capable), 일 잘하고(Adept), 열정 있는(Passionate) 우수 강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브랜드 제고를 위한 릴레이 응원 인터뷰 ‘인사이트 인터뷰’를 시작한다.

[아이뉴스24 김철수기자] 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대표 이강백)는 생산자에게 정당한 노동의 대가와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보장하고 경제적 자립이 가능토록 하는 100% 순수공정무역 사회적 기업이다.

아시아 저개발국가 생산자들과의 공정무역을 기반으로 가공식품을 개발, 유통, 판매하는 사회적 기업 ‘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 이강백 대표를 만나봈다.

◆공정무역을 개척한 사회적 기업

2012년 창립한 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는 캐슈넛, 카카오닙스, 건파인애플, 계피 같은 기존을 상품들을 새로운 공정무역 상품으로 만들어가는 일을 해온 프론티어 기업이다.

아시아공정무역 네트워크가 추진하고 있는 공정무역은 시민의식을 업그레이드를 통해 소비자를 조직하는 운동이기도 하며, 필리핀의 공정무역 망고, 베트남의 공정무역 마루초콜릿·커피·계피·캐슈넛 등 생산지에서는 협동조직을 만들어 생산자가 국제적인 거래자로 정당한 노동의 댓가를 취할 수 있도록 만드는 일이다.

◆친절한 안내자가 되어준 SBA

서울시, SBA(서울산업진흥원)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서울시 사회적경제 우수기업’에 선정된 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는 다양한 지원과 아이디어 제안을 통해 대용량으로 취급되던 카카오닙스를 소용량으로 포장한 신규 상품 ‘하루 카카오닙스’를 출시해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SBA는 물질적인 도움을 넘어 다양한 제안과 활동을 함께하면서, 친절한 안내자가 되어준 고마운 조직이다.

◆공정무역의 국민기업을 꿈꾸다

사회적 기업이 나아갈 길은 수익창출을 넘어 좋은 인재를 양성하고 우리의 라이프 스타일을 바꿀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 이강백 대표는 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가 현대인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공정무역 국민기업으로 성장시키는 것을 꿈꾼다고 전했다.

김철수기자 ste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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